드디어 파리여행 개선문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기만해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저는 솔직히 여기 한국인 줄 알았어요.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리는데 깜짝 놀라 버렸네요. 저희도 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깊숙히 침투를 하였습니다. 정말 거대하더라고요. (Finally, I arrived at the Arc de Triomphe in Paris! It's crowded just by looking at it. I honestly thought I was Korean here. I was surprised to hear Korean language everywhere. We penetrated deeper to see closer. It was huge.)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이지요. 파리 개선문은 전쟁에서 승리해 돌아오는 황제 및 장군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조형물이라고 해요. 예전에 유럽에 많은 전쟁들이 있었잖아요. 그렇다보니 벽면 옆쪽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I can't put it in the picture. The Arc de Triomphe is said to have been created to honor the emperor and general who returned to victory in war. There were many wars in Europe before. As a result, many people's names were written beside the walls.)
워낙에 거대해서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에요. 가운데에는 영혼을 위한 꽃다발도 놓여 있었답니다. 하필 비가와서 우산을 들고 있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워낙에 날씨가 자주 바뀌더라고요. 저라다가 또 화창해졌다가 난리도 아니었답니다.(It's so huge that you can see it from afar. In the middle was a bouquet for the soul. Some people were holding umbrellas because it was raining. The weather changed so often. It was sunny again and it was not crazy.)
어떻게 이렇게 크게 문을 만들었는지가 신기했어요. 위치는 파리 시내 북서부이며 샤를 드 골 광장 중앙에 있답니다.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이고요. 그렇다보니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인 배경을 둘러보기 위해서 한바퀴 쭉 살펴 보았어요.(It was amazing how the door was made so big. It is located northwest of Paris city and in the center of Place Charles de Gaulle. It is a representative landmark of Paris, France. This is one of the essential courses for tourists. I took a look around to see the historical background.)
여기를 올라가서 파리 시내 전경을 둘러볼 수도 있는데요. 당연히 입장권이 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냥 이곳에서 보기로 하였지요. 계단이 총 27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리에 힘이 없으신 분들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이곳에서 에펠탑부터 사크레 쾨르 성당 및 앞에 올렸던 노트르담 대성당까지 보인답니다.(You can go up here and have a look around the city of Paris. Of course there is a ticket. So we just decided to see you here. There are a total of 272 stairs, and if you have no legs, you can climb the elevator. From here you can see the Eiffel Tower, the Sacre Coeur Basilica and the Notre Dame Cathedral in front of you.)
전망대 바로 밑에는 역사박물관까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랄께요. 조각되어져 있는 인물들의 표정이 굳건하답니다. 이건 진짜 실제로 가서 봐야지 그 위용에 압도당하게 된답니다.( There is a history museum just below the observatory, so if you come with children, you should definitely go there. The faces of the carved figures are firm. It's really going to have to be overwhelmed.)
밑으로 쭉 뻗어 있는 콩코르드 광장부터 샹젤리제 거리가 보이는데요. 보기만 해도 왜이렇게 평온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파리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소 중 한곳이랍니다. 일열로 쭉 뻗어있는 나무들과 그 사이에 돌아다니는 이국적인 차들 말이지요. 영화의 한장면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꼈네요.( You can see Champs Elysees from Concorde Square, which runs straight down. I don't know why it looks so calm just by looking at it. Personally, it's one of my favorite places in Paris. The trees in a row and the exotic cars running between them. I felt like I was in one scene of the movie.)
파리여행 개선문에서 점프샷도 찍었어요. 지금도 눈을 감으면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랍니다. 비가 걷히고 맑은 하늘을 보여주니 사진도 잘 나오더라고요. 진작에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I took a jump shot at the Arc de Triomphe in Paris. Even if I close my eyes, I still remember it vividly. It rained and showed a clear sky, so the photos came out well. How good would it have been?)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지요. 솔직히 먹은 것이 거의 없었던 여행이었는데 제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으니 바로 맥도날드 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있다고 했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한걸음에 달려가 주문을 하려고 보니 빅맥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거의 13천원 정도였어요.( To be honest, it was a trip that I ate very little. I said it was all over the world. So I decided to run one step and order a big Mac price. It was about 12$.)
대신 샐러드도 함께 제공이 되었고 모양이 살짝 달랐습니다. 나라마다 빅맥지수로 경제를 평가한다고 하잖아요. 우리나라 가격에 거의 2배 정도 였으니 솔직히 손이 떨리긴 하였지만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서 과감하게 주문을 했어요. (Instead, the salad was also served and the shape was slightly different. Every country uses the Big Mac Index to rate the economy. It was almost twice the price in Korea, so I honestly trembled, but I ordered it boldly to overcome hunger.)
그렇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파리여행 맥도날드도 있다는 거 기억해주세요.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은 순간이었으니까요. 이날 이후로 왠만하면 각지 여행을 할때에 꼭 들리는 체인점 중 하나입니다. 맛도 별반 차이가 없었어요. (I was able to have a good meal. Remember, there's also a McDonald's trip to Paris.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ate a lot. Since then, it's one of the chain stores you'll definitely hear when traveling around the world. There was no difference in taste.)
이제 본격적으로 샹젤리제 거리를 돌아보도록 할께요. 바쁘지 않은 일상에 저도 흠뻑 취해버렸답니다. 한국에서는 항상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배웠는데 말이지요. 여유가 넘치는 일상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점프 샷을 찍어버렸네요. 날도 선선하니 산책하기 최고였어요.(I'm going to look around Champs Elysees in earnest. I was soaked in my busy life. I learned that you have to move fast all the time in Korea. I loved my daily life. So I took a jump shot without knowing it. The day was cool so it was the best for a walk.)
도중에 극장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자국에서 제작한 것들이 상영이 되더라고요. 우리나라 것이 하나도 없는게 안타깝긴 했지만 그것이 현실이잖아요. (There was a theater on the way. Certainly, domestic productions were screened. It's a pity that there's nothing in Korea, but that's the reality.)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개선문을 바라본 모습인데요. 정말 거대하지 않나요?! 언덕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문뒤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하늘만 보이는 풍경이 절경이었답니다.(Here's a look at the Arc de Triomphe from the Champs-Elysées, Paris. Isn't it really huge ?! Because it is located on a hill, the view of the sky was amazing without seeing anything behind the entrance door.)
현지인이 된 기분으로 열심히 파리 자유여행을 즐기고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시내 투어도 있었는데 무언가를 알고 싶으면 신청해서 다녀보세요. 알렉상드로3세교로 가기 위해서 열심히 걷고 또 걸었습니다. 차라리 거리라도 멀면은 차를 타고 갈텐데 어중간하니 그냥 산책겸 걷게되더라고요. (I was enjoying my free trip to Paris in the spirit of being a local. Later I found out that there was a city tour, but if you want to know something, apply for it. I walked hard and walked to Alexandre III. I'd rather go by car if it's far away, but I'm just walking and walking.)
가는길에 오르세미술관도 볼 수 있었어요. 전날에 루브르박물관 경험을 해서 그런지 들어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른채 말이지요. 미리 공부를 했거나 아니면 가이들와 함께가 아닌 이상은 앞으로 미술작품은 보지 않는 걸로!(On the way, I could see Orsay Museum. I didn't want to go into the Louvre the day before. Without knowing anything. Unless you've studied in advance or with guys, you won't see art in the future!)
루브르 박물관에 비해서 조금 초라하긴 하지만 오르세미술관 역시 세계에서 알아주는 곳이었어요. 여기도 생각보다 상당히 일찍 문을 닫기 때문에 만약 오실 생각이 있으면 오픈 시간을 잘 따져보는 것이 좋아요.(It's a bit shabby compared to the Louvre, but the Orsay Museum was also recognized by the world. The door closes considerably earlier than I thought, so if you have any ideas, it's a good idea to keep an eye on the opening hours.)
갈생각도 없었지만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고 벌써!?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으니까요. 파리여행을 2틀 정도 다니다보면 슬슬 건물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무감각해진답니다. 이제 그러려니해요. 그래서인지 3일 정도면 충분하다 싶어요. 어떤 사람은 일주일씩도 오던데 프랑스 파리 시내만 계획하고 있다면 3일로도 만족스러워요.(I didn't even think about it, but I already saw the door closed !? Because I heard that. After spending two days in Paris, the beauty of the building is numb. I want to. So I want three days is enough. Some people have been here for a week, but if you're only planning on the city of Paris, France, you're satisfied with three days.)
알렉상드르 3세 다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파리 전체로도 제일 아름다운 다리로 소문난 곳이라서 들려 보았어요. (Arrived at Pont Alexandre III. I heard that it is known as one of the most beautiful bridges in all of Paris.)
1890년대 후반에 완공이 되었는데요. 그때 기준으로 최신식의 등과 천사 등을 형상화한 조각품으로 이루어져 있었답니다. 아직까지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역사적인 기념물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만큼 한번 쯤 와보시는 것도 좋아요.(It was completed in the late 1890s. At that time, the sculptures were made of sculptures of the latest styles and angels. It's amazing that it's still intact. It is also worth a visit as it is a valued historic monument.)
또다시 느닷없이 멀리 보이는 에펠탑을 보면서 감상에 젖어 있는 저랍니다. ( Again, I see the Eiffel Tower as far away as I can see.)
이곳에서도 신혼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뒤에 천사가 누워 있는 모습 앞에서 말이지요. 저희도 입었던 예복을 가져와서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네요. (I was filming my honeymoon here. In front of an angel lying behind. I wish we could take a dress that we wore and take a picture.)
저도 따라서 모습을 취해 보았답니다. 알렉상드르 3세교는 오래 머물 필요는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손잡고 걸으면서 쭉 보면 끝이랍니다. 낭만에 빠져보아요. (I took a look too. Alexandre III doesn't have to stay long. Walking hand in hand with your loved ones is the end. Immerse yourself in romance.)
알렉상드르 3세교 아름다운 조명 밑에서 사이좋게 사진을 찍는 저희 부부 너무 잘어울리죠?! 아름다운 파리에서 너무 예쁜 부부의 추억 만들기 계속 이어 갈께요! (Alexandre III The couple who take good pictures under beautiful lighting look so good together! I will continue making memories of a beautiful couple in beautiful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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