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01타워 국부기념관 그리고 대망의 귀국
안녕하세요. 드디어 마지막날이 다가왔어요.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네요. 대만 101타워와 국부기념관을 가기로 했어요. 짐이 좀 있었지만 이동거리가 길지 않고 바로 공항으로 가면 되었기에 별 무리가 없다 판단했지요. 마지막 조식을 먹었는데요. 워낙 종류가 적어서 항상 똑같은 것만 먹었어요. 그래도 꽤 비싼 호텔이었는데 살짝 아쉬웠지요. 그래도 빨리 한국가서 매콤한 것을 먹을 생각에 기분 좋아 졌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곳은 댄디호텔이었답니다. 저희 부모님의 아침을 책임져 주었던 다안공원이랍니다. 시내 한가운데에 크게 자리잡고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였는데요. 멀리서 다함께 요상스런?! 체조를 하는 것도 매일같이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건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