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액이 꽤 많기 때문에 가계에 많은 도움을 줄거라 예상을 하는데요.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 신청부터 가능합니다. 오전 7시부터 9개의 카드사를 통해서 시작이 되고요.
우선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각 회사별로 서비스에 대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아요. 사용하자마자 잔액을 확인할 수 있게 문자를 보내주는 것이 대표적일 수 있겠지요. 어떤 곳은 하루뒤에 처리가 되어서 내가 얼마나 쓴지에 대해서 헷갈리 수도 있거든요. 더욱이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액에 포함이 되는지에 대한 것도 꼭 확인을 하셔야 하고요.
우선 신청은 모두가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공적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요일제 운영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랍니다. 출생연도 끝자리별로 신청요일을 제한하는 방식이구요.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 이며 주말은 모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방문신청은 할 수 없습니다. 금액은 애초에 공지한 대로 1인 40만원 2인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은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을 드렸듯이 지자체마다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주가 직접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공인인증서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나 카드 번호를 이용하여 인증도 가능합니다. 신청을 한 후에 이틀 뒤면 받을 수 있고요.
만약 온라인이 어렵다 싶으신 분들은 5월 18일 이후에 직접 은행을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어르신들은 아직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청하는 방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지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역시 18일 이후로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지자체별 별도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요. 대상자 여부를 조회한 후 신청서 입력과 지급준비 통보를 문자로 받은 후에 추후에 읍면동/지역금고에 방문하고 수령하시면 됩니다. 신청은 세대주가 해야하지만 수령은 대리인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금고에 직접 방문하면 되는데요. 신청 방법은 똑같습니다.
만약 거동일 불편한 주민이라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고령 및 장애인이 혼자 거주하는 경우가 해당이 될텐데요. 전화상담을 하고 대상자 여부를 조회하게 됩니다. 그럼 지자체에서는 직접 방문을 하여 신청서 접수가 이루어지고 지급준비 및 재방문 일정을 사전안내한 후에 지급하게 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 까지이며 이를 넘길 시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지역사랑 상품권 지류형으로 받은 분들은 기한이 딱히 정해진게 없어 보다 여유롭게 사용가능하게 되니 이점 꼭 기억해두시길 바랄께요.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카드사별로 업종 분류에 차이가 있어서 직접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는 것이 빠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일부 지자체의 재난소득과는 별도로 편의점 및 제과점 등 여러 업체에서도 대부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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