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색깔무지개

 

드디어 국토부가 21번째 부동산 정책을 펼쳤습니다. 2020년 8월부터 수도권 및 광역시 분양권 전매 불가를 실시하기로 하였는데요. LH뿐만 아니라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까지 모두 금지가 됩니다. 그로 인해서 이제는 분양을 받으면 아파트가 모두 지어지고 잔금을 납부할때까지 사실상 피값을 주고 판매를 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집값을 조장하는 모든 행위를 원천적으로 봉쇄를 하겠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동안 목돈을 만지기 위해 살지도 않을 집에 청약을 넣으면서 피값을 기대하기 위한 투기는 조금은 사그라 들 듯 보입니다.

 

 

 

이로 인해서 서울 및 수도권과 광역시 분양권 매매는 사실상 없어지는 거와 다름이 없습니다. 그로 인하여 실생활이 아닌 투자 목적으로 분양을 받으신 분들은 조금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경쟁률이 떨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고요. 기존에는 분양가에서 기본 10프로 이상 및 프리미엄 일명 피값을 넉넉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유권 이전시 가지 전매가 사실상 금지가 되어 당첨이 된 후에 5년 정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8월 이전에 분양한 아파트들의 분양권이 사실상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로인해 많은 지역에서 빨리 분양을 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고요. 특히 지방 중소도시인 광역시 같은 경우 신규 물량은 말도 못할 정도로 급상승이 예상됩니다.

 

 

 

아파트분양권 전매금지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임을 다시한번 말씀해 드립니다. 우선 실수요자에 대한 피해가 어느정도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새로 지어진 집에 대한 수요가 넘쳐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분양권 피값이 오른 이유는 바로 실수요자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8월 이전 분양권의 가격은 당연히 미친 듯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분양권 시장은 당연히 침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예전 검단 사태와 마찬가지로 미분양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로 인해 민간 건설사의 리스크가 증가가 됩니다. 더욱이 경기도 어려워져 은행에서 돈을 빌려주는 것도 꺼려하고 있기에 추후에 주택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겠네요. 하지만 저는 적극 응원합니다. 지금 아파트 가격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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