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색깔무지개

 

일상을 살다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의 일들이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중에 끔찍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인데요. 샤워를 하거나 아니면 변기에 떨어트리거나 설겆이를 하다가도 물에 풍덩 할 수가 있습니다. 요새 나온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게 좀 아이러니 합니다. 1급 청정수 깨끗한 물일 경우는 괜찮지만 만약 오염이 되어 있다면 크나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방수라는 것이 무조건 적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믿는 것도 좋지 않고요. 그렇다보니 침수가 되었을때 대처를 잘해야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절때로 전원을 키시면 안됩니다. 물론 화면에 불이 들어오는지 매우 궁금하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안쪽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에 전기를 인가하게 되면 쇼트가 일어나서 부품이 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다른 쪽 까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때로 전원을 넣으시면 안됩니다. 어느정도 지났으니 괜찮겠지 할 수 도 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물기가 그대로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전원 키지마세요.

 

 

 

빨리 말리기 위해서 드라이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요. 전자제품은 원래 열에 상당히 취약한 제품입니다거기에 오염된 물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열을 가한다면 더욱 더 열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무조건 자연 건조된 상태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바닷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생수에 한번 깨끗하게 담가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바닷물은 염기를 가지고 있고 물이 증발하고 나면 소금이 남게 되는데 이는 전해질 성분이 있어서 오작동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염분이 하드웨어를 부식시킬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을 경우에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배터리 분리입니다. 전기가 통하지 않게하는 것이 우선이죠. 하지만 요새는 일체형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러지 못할 경우 재빨리 AS센터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가 되어서 수리비가 많이 나올 것을 걱정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빠르게 갈수록 부패 및 녹스는 것이 적어지고 간단한 세척만으로도 괜찮은 경우가 있으니까요. 부품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한 비용으로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AS센터로 갈 수 없는 분은 집에 있는 쌀을 폰이 잠길때 까지 덜어내서 그속에 넣어주세요. 쌀은 제습효과가 있어서 폰에 있는 물을 어느정도 흡수하는데에 도움을 줄테니까요. 그리고 제일 좋은 것은 역시 AS센터입니다. 급한 일이 없다면 집근처에 있는 곳으로 빠르게 방문하세요. 이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아까운 폰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