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색깔무지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사회가 점점 변화 되어 가고 있는 요즘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은 바로 모바일 신분증입니다. 앞으로는 굳이 지갑에 카드형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지 않고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쉽게 개인정보 제공할 수 있는데요. 벌써부터 정부에서는 미리 시행하고 있는 곳이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발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어디를 들어갈때에도 굳이 방명록을 작성할 필요없이 바코드 나 QR코드 만 있어도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는 본인인증 앱을 통하여 입장을 하지만 앞으로 나올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휴대폰에 암호화가 되어 직접 발급 받는 그야말로 신분증 대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법적인 효력도 함께 지닐 수 있고요.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안 영역에 저장이 되고 필요할때 마다 생체인식을 통하여야 열람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분증 도입시기는 우선 운전면허증 부터 시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2021년 말 부터 시작을 해서 2022년 부터는 장애인 등록증 및 주민등록증까지 앞으로는 모두 전자 신분증으로 대체될 예정인데요. 그렇기에 만약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게 될 경우 개인정보가 모두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보안에 철저하게 대비를 한다고 하니 우선은 믿고 사용할 수 밖에 없지요.

 

 

 

공공기관 역시 마이 데이터를 이용할 예정인데요. 벌써 시행이 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며 21년부터는 금융 및 의료 분야에서도 사용이 됩니다. 이제는 굳이 만나서 해결할 필요가 없이 비대면이 점차 확대가 될텐데요. 국민비서 역시 메신저 쳇봇이나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하여 내가 원하는 행정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이 되고 있고 다시는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지금 최선의 선택을 해야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젠 교육까지 변화하게 되는데요. 연내에 20만개 교실에 와이파이를 구축한 후에 온라인 교과서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험까지 CBT 방식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이를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으나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을꺼라는 것이 정부의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민원 해소를 위한 정부기관 콜센터 역시 하나로 통합이 됩니다. 총 156개가 있는데 이를 범정부 통합 콜센터를 만들어 운용한다니 기대가 됩니다.

 

  정부 통신사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차이
  정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통신사 모바일 운전면허증
개념 경찰청이 개인휴대폰에 발급하는 전자적 방식의 운전면허증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핸드폰에 저장( 기존 운전면허증 필요 )
정보생성 경찰청이 운전면허증에 전자 서명 후 개인 휴대폰에 발행 휴대폰으로 촬영한 운전면허증을 판독 및 경찰청에 전송 후 일치여부를 확인, 일치할 경우 폰에 저장
이용대상 및 저장 내용 운전면허 자격을 가진 누구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운전면허증 수록 정보를 저장 운전면허 자격을 가진 누구나
용도 운전면허증이 필요한 모든 사용처 경찰 운전자격증명, 편의점 성인인증,
공유차량이용, 등
구조 탈중앙, 자기주권형 모델 중앙집중형, 자기주권형 혼합모델

- 자료제공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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