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투어 반나절 솔직후기
드디어 파리에서 이탈리아로 저녁 기차를 타고 넘어 왔어요. 국경을 기차로 넘는 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는데요. 오자마자 곯아 떨어졌고 다음날 바로 바티칸 반나절 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어요.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것도 있었지만 왠지 시간이 아까울 듯 싶더라고요. 짧게 반나절이면 충분하겠다 싶었는데 그만큼 힘들게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남의 장소에 시간에 맞춰 가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어요. 가이드분이 상당히 재미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에 알게 된 것이 가이드를 통하면 조금 더 빠르게 입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아침 일찍 도착을 하였는데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았거든요. 개인 여행객과 단체는 들어가는 곳이 다르답니다. 도착을 하여서 함께 인증 사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