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스트레칭 공간 제약없이 어디서나 쉽게! 5분이면 충분해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스마트폰 발달로 인해서 사람들이 대부분 앞이 아닌 땅을 쳐다보며 걷는 것이 일상화가 되었는데요. 그렇다보니 목이 원래는 S자로 유지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근육들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일자목 즉 거북목이 되어 버리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이게 왜 좋지 않냐면 목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S자로 있어야 할때 충격을 잘 흡수해서 충격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하지만 일자로 되어 있다면 약한 충격해도 쉽게 디스크가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다시 예전의 S자 형태의 목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하루종일 컴퓨터에 앉아 있거나 아니면 폰을 보는 분들은 꼭 5분씩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 5분이 향후 노년이 되어 있을때 편학게 살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랍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도 거북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허리부터 살짝 앞으로 숙여지는 자세를 가지고 있고 목도 앞으로 툭 튀어나와 있어요. 그렇다보니 어지러움증도 쉽게 나타나고 몸에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된답니다. 목 근육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계속 운동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자가 진단 방법은 벽과 마주보고 선 후에 얼굴을 돌려서 뺨을 벽에 기대면 된데요. 그리고 난 후에 어깨가 벽에 닿는지 닿지 않는지를 확인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해보니 전혀 되지를 않아서 계속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는 편이랍니다.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 주면 되는데요. 앞으로 목이 쏠리다보니 앞 근육이 짧아지게 되어 그것을 늘려주는 거북목 스트레칭입니다.

 

 

 

반대쪽 귀에 대고 약 45도 방향으로 숙이면서 사선에 있는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면 좋아요! 여기서 한가지 꼭 알아두셔야 하는게 바로 스트레칭의 정의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근육을 풀라고 하면 속으로 숫자를 세면서 반동을 주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이는 매우 잘못된 방법입니다. 열까지 세면서 절대로 반동이 가해지면 안되고 지긋이 계속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목뿐만 아니라 몸에 있는 근육 스트레칭을 할때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손이나 허리 발목 등등 반동을 주면 오히려 근육 및 관절이 상하게 되거든요. 편안하게 호흡을 함과 동시에 적당한 힘을 가하여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어요. 여기서 숨도 절대로 참으시면 안됩니다. 호흡을 통해서 산소를 계속 공급 받아 근육에 전달을 해주어야 근피로를 예방할 수 있거든요.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와 같이 목이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랫턱이 앞으로 툭 튀어 나왔지요. 이렇게 될 경우 뒷쪽 목 근육이 쉬지도 않고 계속 일을 하고 있게 되는 자세인데 피로도가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를 들고 턱으로 가져다 댄 다음에 뒤쪽으로 쭈욱 눌려 주시면 좋아요. 즉 턱을 명치 쪽으로 살며시 당긴 상태에서 다시 넣는 방법인데요. 이역시도 오랫동안 하게 되면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반복적으로 시간이 되실때마다 10초 가량 해주시면 됩니다. 하시면 뒤쪽 목이 쫘악 땡기는 것을 느끼실 수 있고 하다보면 머리가 개운해지며 맑아지는 것도 느낄 수 있을꺼에요.

 

 

 

이번에는 거북목 스트레칭 중 목 옆에 있는 근육을 늘려주는 방법이랍니다. 왜 계속 늘려주어야 하냐면 중력에 대항해서 너무 많은 일들을 근육들이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즉 항중력근들이 과도하게 수축을 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속될 경우에는 가슴이 답답하다던가 어지러움증 및 이상소음까지 들리기도 하니까요.

 

 

 

한쪽만 해주시 마시고 양쪽으로 해주셔야 균형이 맞겠지요! 사실 일자목이라는 것이 조금만 관리를 해주어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은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목은 뇌와 바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신경 및 혈관도 많이 지나가고 있기에 하루 한시간에 5분 정도만 실시를 해주어도 몸이 가벼워진답니다.

 

 

 

앞과 옆도 했으니 뒤쪽에 있는 근육도 편안하게 해주어야 겠지요. 항상 말씀을 드리지만 호흡을 절대로 빼놓으면 안됩니다. 고개를 쭉 숙여 당기시면 되요. 모든 스트레칭은 10~15초 정도 유지를 해주면서 지긋이 눌러주어야 합니다. 만약 통증을 느끼시면 도중에 멈추시고 아프지 않는 범위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자목 거북목 스트레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동작이 몇개 되지는 않지만 효과는 무척이나 좋습니다. 다한다고 하여도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동작들입니다. 의자에 앉아서도 할 수 있고요.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내 몸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하세요!